HOME > 관련기사 '오원춘 사건' 부당징계 취소소송 제기한 경찰관 패소 지난해 4월 수원에서 발생한 '오원춘 살인사건'에 부적절하게 대응한 이유로 정직 3개월에 처해진 일선 경찰관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3부(재판장 심준보)는 당시 수원중부경찰서 형사과장 조모씨(45)가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부하직원으로부터 피해자의 신... '4대강 입찰담합' 대형건설사 전·현직 고위임원 6명 구속 4대강 사업 당시 입찰과정에서 담합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대형건설사 전·현직 고위임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손모 전 현대건설 전무와 한모 전 삼성물산, GS건설과 SK건설의 현직 임원 등 6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엄상필 영장전담판사는 6일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사유... '수뢰혐의' 장석효 도로공사 사장 구속 4대강 사업에 참여한 한 설계업체로부터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를 받고 있는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57)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판사는 6일 "소명자료에 의해 범죄혐의가 인정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장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 사장은 2011년 6월 도로공사 사장 취임 이후 4대강 사업에 참여했던 한 설계업체로부... 국정원 댓글 수사 "외압 없었다"..권은희 과장 동료 법정진술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권은희 당시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입장에 반대되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성수 당시 수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현 경기 광주경찰서 지능팀장)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외압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을 권 전 과장과 함... '억대 불법정치자금 수수' 이상득 구속취소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억대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상고심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신청한 구속취소 신청을 대법원이 받아들였다. 대법원은 6일 "이상득 피고인이 신청한 구속취소를 오늘 인용했다”며 “9일 석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전 의원은 불구속 상태로 풀려나 대법원 선고를 받게 됐다. 대법원에서 원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