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교 교수 "이석기 내란음모 성립 어렵자 여적죄 추가" 국가정보원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여적음모죄 혐의를 추가하려고 하는 것은 내란음모죄를 적용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재교 세종대 교수는 9일 MBC라디오에서 “내란음모죄가 성립되려면 (지역 점령, 국가기관 무력화) 행동까지 염두에 두고 계획해둬야 하는데, 현재 녹취록에 나와 있는 상황으로는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석기 의원은 ... 국정원, 이석기 의원 수사 방해 통진당원 27명 수사의뢰 국가정보원은 8일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통합진보당원 27명을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 이들 27명은 지난달 28일 이 의원의 사무실 등지에 대해 이뤄진 국정원의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정원은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의원에 대한 구인영장을 집행할 때 이를 저지한 당... 윤상현 “민주당 뿌리 발언은 자기최면적 정치”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뿌리에 대해 비교 발언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민주, 반민주 묶기는 자기최면적 정치”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사진)는 “김 대표의 4.19묘지 방문은 이석기 의원 사건으로 민주당의 약해진 장외투쟁 동력에 불을 지피러 간 것 아니냐”며 “민주당은 이 의원 사건을 통해 종북세... 통합진보당 "도대체 이석기 혐의가 어떤 것이냐" 통합진보당이 국정원이 지속적으로 이석기 의원의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바꾸고 있다며 "도대체 이 의원 혐의가 뭐냐"고 따져물었다. 홍성규 대변인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정원이 애초 '내란음모'와 '반국가단체 활동 찬양·동조' 혐의를 들고 나왔고, 국회에 제출한 체포동의요구서에는 '내란선동'혐의를 추가했고, 이날은 여적음모죄를 추가 검투중이라는 보도가 나왔... 진보당 "새누리당이야 말로 해산돼야 할 정당" 내란 음모 혐의로 위기에 봉착한 통합진보당은 8일 "진보당과 이석기 국회의원에 대한 야만적인 탄압을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재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당은 노동자, 농어민들이 정치의 주인이 되어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스스로 찾고 이를 법적으로 보호하기위해 노력한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처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