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9월 소비자 심리지수 77.5..5개월래 '최저'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뉴스토마토DB)27일(현지시간) 미시건대는 톰슨 로이터와 공동으로 집계한 9월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7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76.8보다는 개선됐지만 전달의 82.1과 예상치인 78을 모두 하회한 결과다. 또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기대지수... 美상원, 오바마케어 포함한 잠정 예산안 승인 민주당이 다수를 장악하고 있는 미국 상원이 '오바마케어'를 되살린 잠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정부 폐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칼자루는 하원에게 돌아갔다. ◇미국 상원 의회 모습(사진유튜브)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오는 11월15일까지 현 수준에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잠정 예산안을 찬성 54표, 반대 44표로 통과시켰다. 여기에는 ... 미국 2분기 GDP 확정치 2.5% 증가..변화 없어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앞선 수정치와 동일한 2.5%로 최종 확정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연율로 환산한 2분기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1% 성장을 기록했던 1분기보다 나아진 것으로 앞서 발표된 수정치 2.5%에 부합했다. 다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2.6%에는 소폭 못 미쳤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경제의 70%를 차... 더들리 총재 "테이퍼링 불발, 예상 밖 결과 아니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서지 않은 것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은행 총재는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는 연준이 앞서 6월 제시한 가이던스와 완벽히 일치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단 한번도 "9... 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 79.7..예상 하회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시장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을 내놨다. 24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9월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79.7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달의 수정치 81.8에서 물러난 것으로 사전 전망치인 79.9도 하회했다. 임금 상승 지연과 고용 창출 둔화로 경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며 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