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동욱·기초연금 사태, 국회 오전 긴급 현안질의 30일 열리는 정기국회 본회의에서는 19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채동욱 전 검찰총장 및 기초노령연금 관련 긴급 현안질의가 실시된다. 여야는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 및 황교안 법무부 장관 등 관련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채 총장 사퇴와 기초연금 공약 파기에 관한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이춘석·강기정·신경민·김용익·박범계 의원이 질문을 던진다. 신 의... 황교안 "정황·진술로 채동욱 혼외자 판단, 단정은 못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청와대에 사표 수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30일 국회 사법개혁특위에서 최원식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채 총장 혼외자 여부에 대한 증거가 있었냐는 질문에 “정황 자료 세가지를 적시했다. 더 나아가서 사실을 의심할 만한 충분한 참고인 진술이 있었다”고 답했다. 최 의원이 의심만 하지... 차기 검찰총장 누구..외부인사 '글쎄' 내부인사 '유력'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30일 퇴임식을 갖고 물러나면서 차기 총장에 누가 오를 것인지도 주목받고 있다. 검찰과 법조계에서는 외부인사보다는 검찰 내부인사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법무부는 곧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당초 검찰과 법조계 등에서는 검찰의 연소화(年少化)를 막기 위해 유능하고 평판이 좋은 외부 인사... 진영 상반 평가..靑·새누리당 '비겁자'·민주당 '양심가' 진영 복지부 장관을 청와대와 새누리는 ‘비겁자’로 비난했고, 민주당은 ‘양심가’라고 옹호했다.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 논란은 진 장관의 사의 표명으로 폭발력이 더 커졌다. 불똥을 맞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진 장관을 유약하고 신용할 수 없는 인물로 몰아갔다. 박 대통령은 3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비판을 피해간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며 “당당하게 모든 문... 검찰총장 퇴임날 '혼외자' 의혹 추가 제기..채동욱 "사실무근" 격분 TV조선 측이 보도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에 대한 추가 의혹제기에 채 총장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채 총장은 30일 자신의 변호인들을 통해 밝힌 입장에서 “TV조선에서 보도한 가정부 인터뷰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관련내용은 엉뚱한 사람과 착각했는지 모르지만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채 총장은 “아이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