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새누리당의 진영 비판에 "양심이 없어"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 그의 친정인 새누리당에서 '무책임'·'출당' 등을 거론하며 비판한 것에 대해 "양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1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장관이기 때문에 실행하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바른 논리라고 할 수 있나"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민주당) 그는 "장관은 연금에 대해 가장 많이 ... 복지부 "국민연금 가입자 기초연금 덜 받아..손해는 아냐" 이영찬(사진) 보건복지부 차관이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기초연금을 적게 받는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 차관은 이에 대해 "손해가 아닌 혜택을 적게 보는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이 차관은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기초연금 공약 후퇴 문제로 사의를 고수하고 있는 진영 장관을 대신해 출석한 자리에서 이목희 민주당 의원의 지속적인 추궁에 "국민연금 가입자는 ... 진영 상반 평가..靑·새누리당 '비겁자'·민주당 '양심가' 진영 복지부 장관을 청와대와 새누리는 ‘비겁자’로 비난했고, 민주당은 ‘양심가’라고 옹호했다.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 논란은 진 장관의 사의 표명으로 폭발력이 더 커졌다. 불똥을 맞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진 장관을 유약하고 신용할 수 없는 인물로 몰아갔다. 박 대통령은 3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비판을 피해간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며 “당당하게 모든 문... 새누리 "채동욱 사표 수리..민주당 정쟁 멈춰라" 새누리당은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한 만큼 민주당에서 채 총장 문제를 거론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30일 “내일 국회에서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관련 긴급현안질의가 예정돼 있다”며 “채 전 총장에 대한 의혹이 온전히 법정으로 넘어간 만큼, 민주당은 이번 일을 정쟁의 도구로 삼으며 여론을 혼탁하게 하는 일을 멈추고 소송 ... 김한길 "박근혜 대통령, 최소한의 양심도 없나" 진영 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안 이견 때문에 물러난다고 밝히자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9일 전남 해남 토크콘서트에서 “박근혜대통령에게서 임명장을 받은 복지부장관이, 박근혜대통령이 기초연금공약을 뒤집은데 대해 이건 ‘양심의 문제’라면서 사퇴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며 “’도대체 박근혜대통령은 양심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