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동양사태 국민검사청구 ‘수용’ 앵커 : 금융감독원이 동양 그룹 법정관리 사태의 피해자가 제기한 국민검사 청구를 수용했습니다. 지난 5월 제도가 도입된 이후, 금융당국이 국민검사에 착수하는 첫 사례가 탄생했습니다. 관련된 내용 증권부 서유미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서 기자. 이번 국민검사청구의 내용 우선 살펴주시죠. 기자 : 금감원이 동양사태 피해자의 목소리를 받아들여서 국민검사를 실시하기로 했... 동양증권-개인투자자, 한 배 탈 수 있을까? 동양증권(003470) 노조가 동양그룹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개인투자자에게 힘을 합치자고 손을 내밀었다.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철회와 손실 최소화를 위해서는 여기저기 나뉘어 있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좀 더 조직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비대위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척점에 서 있는 동양증권의 제안을 받아 들일지는 미지수... 금투업 규정 시행, 동양그룹 연기 요청으로 미뤄져 부실계열사의 기업어음과 회사채 판매를 제한하는 금투업 규정의 시행시기가 동양그룹의 요청으로 미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계열사간 거래 집중을 규제하기 위한 금융투자업 개정이 동양그룹의 요청으로 시행시기가 늦춰졌음을 암시하는 동양그룹 내부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규정개정(안)에 따른 현황 및 대응방안'이라는 문건에 따... 동양證 노조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신청 기각하라" 동양증권(003470) 노조가 동양그룹 계열사인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을 또 다시 반대하고 나섰다. 11일 동양증권 노조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동양시멘트의 법정관리 신청을 기각해 달라는 내용의 두 번째 탄원서를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현 경영진의 경영권 유지를 목적으로 다수의 선량한 피해자를 양산하고, 경영진의 사기행각을 방조하는 수단으로 회생절차가... (11시시황)코스피, 2000선 지지..옵션만기·금리동결 영향 미미 선물옵션만기일을 맞은 코스피가 외국인의 30일째 이어지는 순매수 행진에 2000선을 지지하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회위원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5개월째 같은 수준인데, 예상된 금리 동결 결정에 시장의 반응은 무덤덤하다. 10일 오전 11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4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