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변하지 않으면 망한다 동양그룹이 쓰러졌다. 한 때 재계 순위 5위권까지 올랐고, 쓰러지기 직전 순위는 26위였다. 삼성그룹이나 현대차그룹에 비하면 작지만, 한국 기업들 전체를 놓고보면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동양그룹이 쓰러졌다. 재계 31위까지 올랐던 웅진그룹도, 13위를 기록했던 STX그룹도 쓰러졌다. 불과 1년 안에 벌어진 일이다. 이들 기업이 쓰러진 이유는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그... (2013국감)동양증권 정진석 사장, 허위사실로 CP판매 독려 동양증권 사장이 지난 9월 초까지도 허위사실로 계열사의 기업어음(CP)판매를 독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뉴스토마토) 17일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이 지난 9월9일 동양증권 강남본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허위사실로 직원들의 CP판매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정 사장은 당시 동양그룹의 자금사정이 악화되는 시점에도 그룹이 위기를... 법원, 동양시멘트 등 5개 계열사 회생절차 개시 결정(1보) 회생절차 신청을 낸 동아계열 5개사에 대해 법원이 모두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3파산부(재판장 이종석 파산수석부장판사)는 17일 동양네트웍스와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시멘트에 대한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는 지난 1일 글로벌 경기침체와 영업실적 부진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냈다. ... (2013국감)동양, 5년간 개인에 판 회사채·CP 19조원 넘어 동양그룹이 지난 2009년 이후 개인 투자자에게 팔아온 회사채와 기업어음 규모가 19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이상직(민주당) 의원은 동양그룹 6개 계열사가 최근 5년간 회사채와 기업어음이 각각 3조2529억원과 15조8871억원으로 모두 19조1400억원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 발행한 회사채와 기업어음은 대부분이 개인투자자들에게 팔렸다. 이 의원은 2... 법원, '사기혐의' 송대관씨 부인 구속영장 기각 사기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송대관씨(67)의 부인 이모씨(61)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오성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사실을 다툴 여지가 있고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오 부장판사는 또 “이씨가 피해회복을 다짐하고 있고 주거가 일정해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