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검찰 '효성 봐주기' 수사가 동양사태까지 불러" 검찰이 효성그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가운데 과거 검찰의 효성 수사가 ‘봐주기 수사’였다는 지적과 함께 결국 기업들의 도덕불감증을 키워 동양사태까지 발생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민주당·사진)의원은 17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효성은 수년 전부터 비자금 문제가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당시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법원, 동양시멘트 등 5개사 회생절차 개시 결정(종합)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그룹 계열사 5개사 모두에 회생절차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이종석 수석부장)와 파산4부(재판장 이종석), 파산6부(재판장 이종석)는 17일 동양네트웍스와 동양시멘트,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에 대해 각각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동양네트웍스 관리인에 이회사 등기이사 김형겸씨를 선임했다. 현 대표이사인 ... (2013국감)'비리 검사·군인' 징계부가금 단 한 건도 적용 안해 검사와 군인의 금품비리 범죄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공무원의 금품비리 근절을 위해 도입된 ‘징계부가금(徵戒附加金)’은 이들에게 단 한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기호(정의당·사진)의원이 법무부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검사의 금품비리사건은 2010년 1건, 2011년 3건, 2012년 2건, 2013년 4건으로 나타났다.... 법원, '사기혐의' 송대관씨 부인 구속영장 기각 사기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송대관씨(67)의 부인 이모씨(61)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오성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사실을 다툴 여지가 있고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오 부장판사는 또 “이씨가 피해회복을 다짐하고 있고 주거가 일정해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 신라호텔 점거농성 삼성 하청업체 사장, 집행유예 삼성전자와의 납품계약이 중단된 데 항의하고자 신라호텔 객실을 점거해 시위를 벌이다가 소방관과 승강이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소기업 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서정현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협력업체 E사의 대표이사 여모씨(52)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 판사는 "피고인은 신라호텔 객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