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검찰 '효성 봐주기' 수사가 동양사태까지 불러" 검찰이 효성그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가운데 과거 검찰의 효성 수사가 ‘봐주기 수사’였다는 지적과 함께 결국 기업들의 도덕불감증을 키워 동양사태까지 발생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민주당·사진)의원은 17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효성은 수년 전부터 비자금 문제가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당시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제일저축銀 유동천 회장 징역 8년 확정 불법 대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7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 회장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불법대출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유동국 전 전무에게 징역 8년을, 이용준 제일저축은행장과 장모 전무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한 원... "예비군 훈련 중 구타로 사망, 軍 '은폐'..45년만에 억대 배상" 예비군 훈련을 받던 중 상급자의 폭행으로 숨진 남성의 사망 원인을 복막염으로 은폐한 군 당국에 대해 유족에게 억대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김용빈)는 예비군 훈련중 훈련 교관의 '구둣발 폭행'으로 숨진 최모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과 달리 "국가가 1억6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대검 난폭운전 사법연수생, 뇌수막염 가진단 지난밤 대검찰청 청사 안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 등을 받고있는 사법연수원생 박모씨(32)의 행동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에 따른 이상징후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전날 박씨는 전날 소동 후에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가진단을 받았다. 대법원 관계자는 "박씨가 뇌수막염 확정 진단... (2013국감)공무원범죄 집행유예율 전체 평균 두배..'솜방망이 처벌' 논란 형사사건 전체의 집행유예 비율은 해마다 줄고 있는 반면 공무원범죄에 대한 집행유예 비율은 오히려 늘고 있어 공무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로 지적됐다.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춘석(민주당·사진)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선고된 형사범죄 전체의 집행유예 비율은 21.1%에 그쳤던 반면 공무원 범죄의 경우는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