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대종상영화제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예정대로 개막 영화계의 내홍으로 올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제50회 대종상영화제의 막이 다음달 1일 오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강형주)는 권동선 전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이 "대종상영화제와 부대행사의 개최를 금지해달라"며 사단법인 대종상영화제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대종상영화재 운... (2013국감)형집행정지 특권층엔 '관대', 서민에겐 '엄혹' 형집행정지 제도가 재벌이나 권력층에게는 관대하고 서민에게는 엄혹하게 적용되는 등 총체적으로 부당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민주당) 의원은 1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으로 인해, 일부 특권계층에게 관대하지만 힘없고 돈 없는 서민에게는 엄혹한 제도적 모순점이 현실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2010... 동양 5개社 법정관리 개시 결정..투자자 피해 현실화 동양그룹의 채권과 기업어음 투자자들이 대혼란에 빠졌다. 동양(001520), 동양시멘트(038500), 동양네트웍스(030790) 등 동양그룹의 5개 계열사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가 결정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실 책임이 있는 현 경영진이 대부분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돼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법원, 동양 등 5개사 회생절차 개시 ... 기륭전자 여직원 성희롱 사건..1심 법원 "수치심 인정 안돼" 기륭전자 여성 노조원에 대한 경찰의 성희롱을 인정한 대법원 형사판결과 정반대의 판단을 내린 1심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단독 심창섭 판사는 기륭전자 직원 박모씨(51·여) 국가와 경찰관 김모씨(45)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씨는 법정에서 "경찰서 화장실을 이용 중에 남자 경찰관이 문을 열어 성적 수... 재외교포 1만$ 이상 반출..신고필증 없으면 외환거래법 위반 외국에 사는 재외동포가 들어왔다가 나가면서 미화 1만 달러를 넘게 가지고 나갈 경우엔 돈을 맡겨놨던 은행장의 확인서를 받거나 관할 세관장에게 신고해야만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재외동포가 미화 1만 달러 이상을 휴대해 해외로 반출할 경우 지정거래외국환은행에 제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은행장의 신고(확인)필증을 받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