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새누리, 역시나 박원순에 '반미 친북' 딱지 붙이기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국회 교통위원회의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무례한 태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의원은 박원순 시장에게 본격적인 질의에 나서기 전에 책 한 권을 집어들며 "이 책을 혹시 봤나"고 문의했다. '안철수·박원순의 正體(정체)'라는 제목의 해당 책은 '조갑제닷컴'에서 출간한 책으로 안철수 의원과 박 시장에 대해 '반국가·반헌법·반미·친북적'이라는 ... 정부 "신고리 원전 3호기 1년내 완공..밀양 송전탑 공사 계속" 최근 밀양 송전탑 사태와 원자력발전소 케이블 성능시험 탈락으로 완공과 가동 지연 우려가 커진 신고리 원전3호기에 대해 정부가 후속조치안을 내놨다. 내년 전력난을 대비해 서둘러 케이블을 교체하고 밀양 공사를 계속 하겠다는 것.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015760), 한국수력원자력 등은 18일 신고리 원전3호기 관련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하며 "1년 안에 문제가 있는 케이블... (2013국감)"대법원장의 헌법재판관 지명, 통제장치 없다" 헌법재판관 9명 중 3명을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현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민주당)의원은 18일 "국민이 직접 선출하지 않은 대법원장이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것은 민주적 정당성 결여되며, 대법원장의 지명권 행사에 대한 통제장치가 없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헌법재판관 9명은 대통령과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을 지명하고 ... (2013국감)'서울시 국감' 여야, 초반부터 신경전 18일 서울시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시작부터 치열에게 맞섰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소속의 주승용 위원장의 회의 개의 인사말부터 문제 삼았다. 앞서 주 위원장은 서울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청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동시에 노량진 수해 참사를 언급하면서 "이런 일이 두번 다시 없도록 해달라"고 당... 새누리 "민주당 국감은 민생 아닌 정쟁" 국정감사 5일차를 맞이한 18일, 새누리당은 국감 진행이 잘되고 있지만 일부 상임위에서 야당에 의한 '대선 뒤풀이성 정쟁 국감'이 발생한다고 비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선거 끝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대선 뒤풀이에 급급한 민주당의 자세를 민생으로 돌려야 비로소 정치권이 정상적인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