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일사업비' 3억 횡령 통일부 공무원 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통일부 소속 공무원 이모씨(47)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통일부 소속 공무원 박모씨(37)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판사는 "증거에 의해 피고인들의 범죄사실이 유죄로 판명되고 범행수법이 불량하지만, 횡령금액이 전액 국고에... '채무관계 무마' 성폭행 무고 40대女 징역 10월 선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허위로 고소한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류종명 판사는 '성폭행을 당했다'며 윤모씨를 허위로 고소해 무고 혐의로 기소된 문모씨(42)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경 문씨는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윤씨를 고소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문씨는 윤씨와의 채무문제와 진행 중인 고소사건을 해결하는 동... "'위조여권' 알선 업체, 카지노 '상습도박' 손실금 책임 없어" 도박중독자가 위조한 여권으로 외국인 카지노에 출입하면서 수십억원을 탕진한 후 "불법으로 여권을 만들어준 카지노 에이전트 탓"이라며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앞서 1심은 위조여권을 발급해준 불법성을 인정해 카지노 에이전트 측에 책임을 물었서 상급심 판단이 주목된다. 서울고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이동원)는 이모씨가 카지노 에이전트 박모씨 등을 상대로 ... 프로골퍼에 '마약 누명' 씌워 돈 뜯어낸 일당 실형 태국에서 경찰로 위장한 현지인을 동원해 한국 프로골프(KPGA) 선수들에게 금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는 인질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서모씨와 정모씨에 대해 "피해자들에게 사건 무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한 시점은 경찰서로 위장한 건물에서 나온 직후이고, 이후부터는 피해자들이 호텔에서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