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문희상, 경찰 향해 "진실은 드러난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희상(민주당) 의원이 "끝내 진실은 드러난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의 대선 불법 개입을 조직적으로 축소,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을 향해서다. 민주당 중진이기도 한 문 의원은 17일 서울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안행위 국정감사에서 "결국은 정의로, 진실로 돌아간다"며 "당장 몇 달안에 있을 (재판) 결과가 말해 줄 것이다. 대법원을 가더라도 ... 기륭전자 여직원 성희롱 사건..1심 법원 "수치심 인정 안돼" 기륭전자 여성 노조원에 대한 경찰의 성희롱을 인정한 대법원 형사판결과 정반대의 판단을 내린 1심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단독 심창섭 판사는 기륭전자 직원 박모씨(51·여) 국가와 경찰관 김모씨(45)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씨는 법정에서 "경찰서 화장실을 이용 중에 남자 경찰관이 문을 열어 성적 수... 재외교포 1만$ 이상 반출..신고필증 없으면 외환거래법 위반 외국에 사는 재외동포가 들어왔다가 나가면서 미화 1만 달러를 넘게 가지고 나갈 경우엔 돈을 맡겨놨던 은행장의 확인서를 받거나 관할 세관장에게 신고해야만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재외동포가 미화 1만 달러 이상을 휴대해 해외로 반출할 경우 지정거래외국환은행에 제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은행장의 신고(확인)필증을 받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엔 관... 제일저축銀 유동천 회장 징역 8년 확정 불법 대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7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 회장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불법대출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유동국 전 전무에게 징역 8년을, 이용준 제일저축은행장과 장모 전무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한 원... 대검 난폭운전 사법연수생, 뇌수막염 가진단 지난밤 대검찰청 청사 안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 등을 받고있는 사법연수원생 박모씨(32)의 행동이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에 따른 이상징후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전날 박씨는 전날 소동 후에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가진단을 받았다. 대법원 관계자는 "박씨가 뇌수막염 확정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