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배임수재' 홍효식 前철도대 총장 '유죄' 확정 업체 관계자로부터 전철공사에 대한 사업권을 따내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홍효식 전 한국철도대학 총장(57)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홍 전 총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2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업... (2013국감)해외 진출 돕는 코트라?..국제 특허소송 정보도 몰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와야 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정작 해외에서 우리 기업들이 받는 특허소송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이 미국 기업으로부터 수십 건의 국제 특허소송을 받았지만 코트라는 이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정희(민주당) 의원이 코트라와 특허... (2013국감)문희상, 경찰 향해 "진실은 드러난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희상(민주당) 의원이 "끝내 진실은 드러난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의 대선 불법 개입을 조직적으로 축소,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을 향해서다. 민주당 중진이기도 한 문 의원은 17일 서울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안행위 국정감사에서 "결국은 정의로, 진실로 돌아간다"며 "당장 몇 달안에 있을 (재판) 결과가 말해 줄 것이다. 대법원을 가더라도 ... 기륭전자 여직원 성희롱 사건..1심 법원 "수치심 인정 안돼" 기륭전자 여성 노조원에 대한 경찰의 성희롱을 인정한 대법원 형사판결과 정반대의 판단을 내린 1심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단독 심창섭 판사는 기륭전자 직원 박모씨(51·여) 국가와 경찰관 김모씨(45)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씨는 법정에서 "경찰서 화장실을 이용 중에 남자 경찰관이 문을 열어 성적 수... 재외교포 1만$ 이상 반출..신고필증 없으면 외환거래법 위반 외국에 사는 재외동포가 들어왔다가 나가면서 미화 1만 달러를 넘게 가지고 나갈 경우엔 돈을 맡겨놨던 은행장의 확인서를 받거나 관할 세관장에게 신고해야만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재외동포가 미화 1만 달러 이상을 휴대해 해외로 반출할 경우 지정거래외국환은행에 제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은행장의 신고(확인)필증을 받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