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한국국적 상실자 2명 중 1명은 미국行" 최근 3년간 한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 2명 중 1명은 '미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춘석(민주당·사진)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국국적별 대한민국 국적상실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9월까지 미국 국적 취득을 위해 한국 국적을 상실하거나 포기한 사람은 2만5326명으로 전체 국적상실자 5만1357명의 49%에 달했다. 전... (2013국감)"거래소, 불성실공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불성실공시기업으로 지정된 상장사들이 절반이상 상장폐지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같은 불성실공시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제제는 매우 경미한 '솜방망이'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기정(민주당)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불성실공시를 2회 이상 한 기업들 중 절반 이상이 상장폐지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 (2013국감)거래소 이사장 자질 논란 잇따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1일 취임한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대한 자질 논란이 잇따랐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거래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최 이사장은 증권 전문가 보다 세금 전문가로 보이는데 그나마 짧은 현대증권 경력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이사장이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해 노조 뿐 아니라 시장이나 국회에서도 큰 의문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13국감)천차만별 도시가스 요금..안동이 서울보다 14% 더 비싸 똑같은 도시가스를 쓰는데 안동 시민이 서울 사람보다 14% 더 비싼 요금을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매공급 비용이 지역별 최대 4배나 차이 나서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민주당)의원이 한국가스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단가는 서울이 912.2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싸지만 안동은 1035.77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를 월평균 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