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보, 저축은행 대상 워크숍 열어 예금보험공사는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91개 저축은행 감사를 대상으로 '건전경영 풍토 조성을 위한 저축은행 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번째르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상법상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책임 ▲저축은행 감사 기법과 시사점 ▲최근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부실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예보는 저축은행 감사 업무 내실화와 전문성 제고... 김광진 前 현대스위스저축銀 회장 구속 수백억원의 부실·불법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있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에게 25일 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회장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이 있고 기록에 비춰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날 같이 영장이 청구된 현대스위... 신협 탈퇴시 조합원도 출자금 손실액 부담한다 신용협동조합 탈퇴시 전액 환급됐던 출자금이 앞으로는 경영실적이 나쁜 신협의 경우 탈퇴한 시점에 상응하는 손실액을 조합원이 부담해야 한다. 또 신협중앙회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전문이사의 비중이 현행 3분의1에서 절반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용협동조합법'개정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신협의 수신과 자산규모가 지속... 대법, 신삼길 삼화저축銀 명예회장 징역 3년6월 확정 수백억원대의 불법·부실대출 등 혐의로 기소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에게 징역 3년6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4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과 뇌물공여,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명예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강원 대표이사 역시 징역... (2013국감)예보,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올 이자만 5300억원 지난 2011년 부실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이후 예금보험공사가 발행한 채권은 23조원, 이자는 5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기정(민주당)의원(사진)은 예보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해결을 위해 23조3000원의 채권을 발행했고 이에 따른 이자만 5300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저축은행 파산으로 예보의 허리가 휘고 있다"며 "저축은행 특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