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관만 바뀔 뿐인데..다시 불붙은 담뱃값 인상론 잠잠하던 담뱃값 인상론에 다시 불이 당겨졌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연내 담배가격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흡연자들의 담뱃값 인상 반대가 여전한 가운데 국민보험료 인상을 주장하는 문 후보자가 담뱃값으로 복지재정 부족분을 메우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왔다. 문형표 후보자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 '창조경제 뒷받침'..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 선정 삼성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기조인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삼성은 14일 미래기술육성사업의 1차 지원과제로 총 27개 과제를 선정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창의과제 등 3대 분야에 10년간 총 1조5000억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을 육성하기로 했다. 주요 선정 과제를 보면, 기... 러시아, 신뢰프로세스·北비핵화 지지하고 투자 선물 받아 박근혜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북한 비핵화’에 대한 지지를 얻었다. 이후 국내 기업들은 러시아 극동 지역에 대한 인프라·금융 투자를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13일 서울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설명했다.... "대화록 입수해서 봤다"던 김무성, 검찰 소환땐 "본일 없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봤다고 돌발 고백해 불법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에 출두하면서는 "본일이 없다"고 180도로 말을 바꿨다. ◇"읽어봤다"더니 "본 일 없다"..180도 말 바꾸기 김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새누리당 비공개 회의에서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그 대화록을 다 입수해 읽어봤다"고 돌연 고백해 대화록 사전 유출 의혹을 점화시켰다.... 이재오의 쓴소리 "정치개혁 등진 정당 됐다"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여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한 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정권을 출범시키기 전에 했던 그 많은 정치개혁의 목소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여당은 정치개혁은 등진 그런 정당처럼 되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오 의원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