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직원 "RO제보자 '새 삶 살고싶다' 전화해 와" 이른바 'RO'(Revolutionary Organization)의 실체를 알린 제보자와 접촉한 국정원 수사관 문모씨가 14일 법정에서 "녹음파일의 위변조는 없었고, 녹취록도 왜곡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또 국정원 측이 소정의 활동비를 제보자에게 지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경제적 대가를 제공해 매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씨는 2011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RO 모임에 관한 내용 등을 44... "'찌라시서 봤다'는 김무성, 감옥간 조현오 떠올라"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민주당 국조특위 의원들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선거유세에서 읽은 내용을 "찌라시에서 봤다"고 밝힌 것에 대해 "소가 웃을 일"이라며 "뻔뻔스러운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김 의원의 거짓변명은 형사처벌을 모면하고, 처벌수위를 낮춰보려는 꼼수"라고 규정했다. 이들... '4대강 입찰담합' 건설사·임직원, 대부분 혐의 인정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 행위를 벌인 11개 건설사와 전·현직 임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천대엽)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SK(003600)건설 등 건설업체와 해당 임직원측 변호인은 "검찰의 ...  김무성 의원님, 그 찌라시 좀 공유합시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갑자기 '증권가 찌라시'를 들고 나왔다. 지난 6월 26일 "지난 대선 때 대화록을 입수해 읽어봤다"고 패기만만하게 단언했을 때와는 너무도 비교되는 궁색한 해명을 내놓은 것. 검찰 조사를 마친 뒤 대화록 원본이 아닌 찌라시를 봤다고 발을 빼는 '부산 싸나이'. '무대'(무성 대장)의 모습에 그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