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춘석, '부당지시에 검사 이의제기권 보장' 법개정안 발의 검사가 수사 과정에서 정당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의 제기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법사위 소속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27일 상급자가 부당한 지휘·감독에 대해 검사가 이의를 제기할 시 이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검찰청법 제7조 제2항은, 검사가 구체적 사건과 ... 김한길 "종북몰이, 결국 정권에 독이 될 것"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 소속 박창신 신부에 대한 여권의 '종북몰이'로 나라가 멍들고 있다며 "과연 정상적인 나라인지 묻고 싶다"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기관의 불법대선개입에 대해선 단 한번도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는 대통령과 여권이 원로신부 한 사람의 발언을 빌미로 종북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 여야 대화는 '물거품'..정국은 '종북·종박' 논란 '악화일로' 여야간 대화 시도는 있지만 냉각된 정국을 풀기에 역부족이다. 도리어 천주교 시국미사,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로 정국은 악화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26일 민주당이 제안한 4인 협의체를 검토하기 위해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전날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여야 대표, 원내대표 등 4명이 ▲ 정부기관 대선개입 의혹 특검•국정원 개혁 특위 ▲ 경제... 새누리, '일부 사제 문제'에서 '전부 다 '종북'..국정원 논란 돌파용?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원로신부의 발언에 대한 여권의 파상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25일 대통령과 총리의 경고성 발언에 이어, 새누리당은 정의구현 사제단을 '종북'으로 규정짓고, 민주당에까지 공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실세로 평가받는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정의구현사제단을 '북한 세습정권',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민주 초선의원들 '종북몰이' 비난.."국민 입막으려 덧씌워" 민주당 초선의원 34인이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불리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종북'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매카시즘적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원인 제공자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면서, 터져 나오는 국민적 저항을 입막음하기 위해 종북을 덧씌우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