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경민 "유신시대에도 종북몰이 비일비재"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한 경고성 발언에 대해 "박 신부의 발언에 일부 사실에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대통령까지 나설 일인가"고 비판했다. 신 최고위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신부의 강론에 대해 청와대, 총리, 새누리당이 융단폭격을 퍼붓는 일은 마녀사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경... 전병헌 "지금 혼란은 '대통령 불통'과 '종박'이 원인"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새누리당의 종박이 문제"가 문제라며 "당정청이 하나 된 듯 대통령을 여왕 모시듯이 한다"고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의 혼란과 국론 분열을 초래한 근본은 대통령의 불통과, 그런 대통령에게 과잉충성하는 새누리당의 종박적 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News1 전 원내대표는 "결국 새누리당이 해법 마련에... 이춘석, '부당지시에 검사 이의제기권 보장' 법개정안 발의 검사가 수사 과정에서 정당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의 제기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법사위 소속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27일 상급자가 부당한 지휘·감독에 대해 검사가 이의를 제기할 시 이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검찰청법 제7조 제2항은, 검사가 구체적 사건과 ... 여야 대화는 '물거품'..정국은 '종북·종박' 논란 '악화일로' 여야간 대화 시도는 있지만 냉각된 정국을 풀기에 역부족이다. 도리어 천주교 시국미사,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로 정국은 악화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26일 민주당이 제안한 4인 협의체를 검토하기 위해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전날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여야 대표, 원내대표 등 4명이 ▲ 정부기관 대선개입 의혹 특검•국정원 개혁 특위 ▲ 경제... 새누리, '일부 사제 문제'에서 '전부 다 '종북'..국정원 논란 돌파용?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원로신부의 발언에 대한 여권의 파상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25일 대통령과 총리의 경고성 발언에 이어, 새누리당은 정의구현 사제단을 '종북'으로 규정짓고, 민주당에까지 공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실세로 평가받는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정의구현사제단을 '북한 세습정권',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