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IG그룹, LIG건설 CP투자자 연말까지 피해보상 마무리 LIG그룹이 LIG건설의 기업어음(CP) 투자자 전원이 투자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CP투자자 700명, 2100억원의 피해보상 가운데 현재 2차에 걸쳐 600여명, 730억원의 피해보상을 했다. 남은 피해보상규모는 1300억원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LIG그룹은 13일 이같은 내용의 3차 CP 투자자 피해보상 계획을 밝혔다. LIG그룹 고위 관계자는 “3차 피해... LIG 항소심 첫 공판..구자원 "선처를"VS 檢 "엄벌해야" 기업어음(CP) 사기발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 등은 항소심 첫공판에서 피해회복을 약속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그룹의 주도하에 진행된 계획된 범행'이라며 더욱 무거운 처벌을 주장했다. 5일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 심리로 열린 구 회장 등 LIG그룹 일가의 항소심 공판에서 변호인은 "원심의 유죄 인정이나 양형... 법원 "'잠수함 담합' LIG넥스원 과징금 정당" LIG넥스원이 '잠수함 연구개발' 사업 입찰에 참여하면서 담합한 혐의로 부과된 과징금을 취소해 달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2부(재판장 이강원)는 30일 LIG넥스원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앞서 공정위는 삼성탈레스, LIG넥스원, STX엔진, 한화 등 4개 방산업체가 잠수함 탑재... 검찰, 사기 CP발행 LIG 회장에 징역 8년 등 중형 구형(종합) 22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LIG그룹 일가 모두에게 검찰이 중형을 선고했다. 구자원 LIG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는 마지막까지 결백을 주장했다.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결심공판에서 열린 구자원 LIG그룹 회장(76)에게 징역 8년,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에게 징역 12년,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4... 사기 CP발행 의혹 LIG 구자원 회장 "내 책임이다" 구자원 LIG그룹 회장(78)은 그룹이 수천억원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한 의혹을 받는 데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구 회장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그룹의 최종 의사 결정권은 나에게 있었다. 경영실패에 따른 책임을 각오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에서 '모른다'고 진술한 것은 당황해서 구체적인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