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개혁특위 정상화 수순..변수는? 민주당 양승조·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놓고 무기한 연기된 바 있는 국회 국정원개혁특위가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원 업무보고를 받는 등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여야는 공청회 등 향후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24일을 합의안 채택의 1차 시한으로 제시하는 등 연내 입법 처리를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여야 간사인 김재원·문병호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으로... 양승조 "제명안 제출, 다수당 횡포이자 폭력" 11일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사진)은 새누리당이 자신과 장하나 의원 제명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다수당의 횡포이자 폭력"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구미에 맞지 않고, 귀에 거슬리면 발언 당사자조차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이유를 대며 한 인간에 대하여, 한 의원의 인격과 정치생명을 말살하려고 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그는 "제가 한 ... 민주당 "朴대통령, 정쟁 부추기는 이정현 수석 경질하라"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사퇴를 촉구했다. 배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통령에게 충언하건데 불필요한 정쟁 없애는 방법은 오버하는 이정현 수석부터 내치시라”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박 대통령이 여야 정쟁을 부추기고, 이정현 수석이 참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배 대변인은 “나서야 할 때에는 뒤로 물러나 있고,... 여야 국정원특위 일정 합의..내일 국정원 자체개혁안 보고 국정원개혁특위 여야 간사가 11일 특위 일정에 합의했다. 국정원의 자체 개혁안 보고는 12일 받는다. 국정원개혁특위 여야 간사인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과 문병호 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따르면, 국정원개혁특위는 12일 오전 10시 비공개로 국정원의 현안업무보고와 자체 개혁안을 보고 받기로 했다. 비공개 회의결... 美 양당 예산안 합의..협상안 '회의론'도 등장 미국 재정협상특별위원회가 시퀘스터(재정적자 자동삭감)를 대체할 2년간의 예산안 합의안을 내놨다. 10일(현지시간) 특별위는 600억달러의 예산삭감안과 230억달러의 적자 감축안을 담은 2014회계연도(올해 10월~내년 9월) 합의안을 발표했다. 협상을 주도한 민주당 소속 페티 머레이 상원 예산위원장과 폴 라이언 하원 예산위원회 위원장은 “합의는 정부 셧다운(정부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