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3사 "과징금 억울하다"..이유는 '각양각색'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영업정지(신규가입자모집금지) 처분은 면했지만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이통 3사가 과다 단말기 보조금 지급으로 이용자를 부당하게 차별한 행위에 대해 총 106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 7월 내렸던 과징금 669억6000만원의 1.6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역대 최대치다. 하지... 방통위, '과잉 보조금' 이통사에 27일 징계 결정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올 하반기 과도한 휴대폰 보조금 경쟁을 벌였던 이동통신사업자들에 오는 27일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방통위는 이통 3사가 이동전화 가입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단말기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급하면서 이용자를 부당하게 차별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부과 등의 제재조치를 27일 의결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방통위는 과잉 경쟁을 주도한 사업... 단말기유통개선법 놓고 정부-삼성전자 여전히 '평행선' "단말기 가격과 보조금 액수 등 정보 공개를 통해 시장투명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위원장) "저렴한 요금제와 저렴한 단말기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들의 요구를 제조사와 이통사가 충족시켜줘야 한다."(김홍철 알뜰폰발전통신사업자협회장) 대다수의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소비자단체가 소비자의 후생을 최우선 목적으로 ... 이경재 방통위원장 "불법 보조금 본때 보일 것" “이르면 연말에 보조금 위반 주도 사업자를 발표하고, 내년 초에 해당 통신사에게 본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27일 ‘단말기 보조금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자단 스터디에서 이동통신사에게 지금까지 내렸던 조치보다 훨씬 강한 규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통신사들이 서로 타사가 먼저 시작했다고 ... 윤종록 차관 "국민 위한 '단통법'..제조사, 여론 호도 말아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추진에 대한 휴대폰 제조사들의 음성적 언론 플레이를 멈추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나섰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21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안'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제조사에 단말기 유통법 내용을 수차례 설명했음에도 제조사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제조사들이 반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