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버냉키의 깜짝쇼..美 소극적 테이퍼링 개시 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마침내 자산매입 축소를 선언했습니다. 1차 양적완화가 시작된지 5년만인데요, 시장도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내용과 앞으로의 전망, 취재 기자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국제부 김진양 기자 나왔습니다. 김기자, 사실 이번달에 연준이 과감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는 100% 확신할 수 없었는데... 美 9월 주택가격 전년比 12% 상승..7년래 최고 미국의 9월 주택가격이 7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부동산 공급업체 코어로직은 미국의 9월 미국의 주택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그러나 주택가격이 정점을 찍었던 2006년의 가격보다는 여전히 17.4% 낮은 수준이다. 전달과 비교해서는 0.2%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 미국 8월 주택가격 1.3% 상승..5개월來 최저 미국의 주요 대도시 주택 가격이 5개월만에 가장 적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모기지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9일(현지시간) S&P와 케이스쉴러는 미국 주요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달보다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다. 데이비드 블리처 S&P 지수위원회 회장은 "모기지 금리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모기지 신청 건수가 줄어... 美연준, '테이퍼링' 온건적 발언 이어져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시행 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다는 온건적 발언이 연이어 전해졌다. (사진Fed 홈페이지)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찰스 에반스(사진)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자산매입 축소는 경제 전망에 따라 차근히 진행될 것"이라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내년으로 연기... 미국 8월 잠정주택판매 1.6% 감소..3개월째 '위축' 미국의 잠정주택판매가 석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8월의 잠정주택판매가 1.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1.3% 감소와 사전 전망치 1.0% 감소를 모두 하회하는 결과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남부 지역의 잠정주택판매가 3.5% 줄어들며 가장 부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