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압이니 뭐니 해도..결국 실패한 '역사교과서 전쟁' ‘채택률 0.05%, 채택 학교 1곳’ 엄청난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현재까지 성적표다. 교학사 교과서를 "역사전쟁"의 무기로 쓰려던 한국 사회 보수 우경화 세력의 시도가 실패한 것이다. 경북 청송여고가 9일 ‘학부모간담회’와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하며, 이제 남은 학교는 경기도 파주의 한민고 한 곳뿐이다.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전병헌 "국정교과서 환원, 다 교학사 교과서 쓰게 하겠다는 것"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새누리당의 국정 역사교과서 환원 주장에 대해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를 국민 머리에 주입하겠다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지도부-정치개혁특위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주장은 채택률 0%대인 교학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채택해 100%로 만들겠다는 역주행, 독선적 발상이자 유신회귀"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원... 새누리 "文, 차기 대권 운운할 만큼 한가한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 관련 저서 <1219 끝이 시작이다>를 출간하며 BOOK 콘서트를 갖는 등 차기 대권 행보의 모습을 보이자 새누리당은 "차기 대권을 운운할 만큼 한가한 시간이냐"며 질타하며 경계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15일 오후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차기 대선이 4년이나 남은 현시점에서 난데없는 대권 선언에 국민들은 어리... 새누리 "文 '북콘서트'는 차기 대선행보..역풍 맞을 것"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정부 출범 1년 만에 차기 대선 행보에 나섰다며 공격했다. 오는 14일 문 의원이 서울에서 ‘북콘서트’를 여는 것에 대해 13일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대선 직후 개인적 꿈을 접겠다고 한 말이 아직도 귀에 쟁쟁한데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대선 패배 1주년을 즈음하여, '북콘서트'라는 형식으로 차기 대선행보를 펴는 것은 대선불... 새누리 "파업 장기화되면 서민과 당사자들 가장 피해" 새누리당은 지난 9일부터 3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철도노조를 향해 "명분 없는 파업이 장기화될수록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과 파업 당사자"라며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파업으로 서울-신창 등에 운행되는 출퇴근 통근 열차 '누리로'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어 서민,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