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진당측 "역사적 심판을 이런식으로..정부 주장만 듣나"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 심판절차와 기일지정을 두고 통진당측이 재판부에 거세게 항의했다. 15일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통진당측 대리인인 김선수 변호사는 "문서촉탁에 관한 부분에 대해 민사소송 절차를 준용할 것인지 형사소송 절차를 준용할 것인지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통진당을 대리하고 있는 이재화 변호사도 "청구인쪽... 통합진보당 "황우여 신년회견, 뻔뻔스러움 도 넘어" 통합진보당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그 뻔뻔스러움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지난 1년 박근혜 정권의 '총체적 실정'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극에 치닫고 있는 현실을 뻔히 눈앞에 보면서도 집권 여당으로서 그 어떤 반성과 성찰, 책임있는 자세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기존의 궤변... 정당해산심판 '형사소송절차' 따르자더니..말 바꾼 헌재 통합진보당의 정당해산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RO사건'에 대한 수사·재판 기록을 요청한 가운데 이번 심판에서 민사소송절차를 준용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적정성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앞서 헌재는 지난 달 24일 공개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헌법재판소법과 심판규칙을 검토한 뒤 전원재판부 논의를 거쳐 민사소송법 규정을 준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신년회견)진보당 "또 속았다. 불통 선언" 통합진보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한 오라기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던 우리 국민들이 또 속았다"며 "대통령은 여전히 소통의 의지가 전혀 없음을 선언했다"고 맹비난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오늘 기자회견은 '자랑스러운 불통'을 당당하게 선포한 것을 넘어 박근혜 정권의 인식 수준이 40... 헌재 'RO'사건 재판기록 법원에 요청..위헌성 논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과 관련, 현재 진행 중인 '이석기 의원 사건(RO사건)'에 대한 수사와 재판 기록을 보내줄 것을 법원과 검찰에 요청한 가운데 변호인단 측이 위헌성을 지적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해 12월 첫 변론준비절차 기일 직후 법무부가 'RO사건'의 수사·재판기록 등에 대한 문서촉탁신청을 함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