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타트업리포트)③박희은 이음 대표 "클럽보다 우리가 나은 이유는" “연애감정에 불황이란 없다!” 미국 최대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인 ‘매치닷컴’의 소유주 베리 딜러가 한 말이다. 정말 그렇다. 주말에 즉석만남이 가능한 클럽, 부킹술집을 가보시라. 저녁부터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그 어떤 맛집보다도 줄이 길 정도다. 만약 이 거대한 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데 성공한다면? 대박을 칠 게 분명하다. 앞서 말한 매치닷컴의 경우 연간 ... 토스트앤컴퍼니 “우리는 스타트업을 홍보하는 스타트업” 오랜 기간 IT업계에서 일하다 창업을 결심한 직장인 A씨. 예전부터 모바일 생태계가 조성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 기회를 놓치면 평생 후회한다”는 마음에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다행히 초반 반응은 나쁘지 않은 상황. 다만 외부제휴와 투자유치를 위해 좀 더 인지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기사도 내고, 온라인 마케팅도 해보고 싶다. 하지만 ... (스타트업뒤집기)일부 벤처인들이 유흥업소에 빠지는 이유 벤처업계를 막 출입했을 때입니다. 우연히 만난 취재원이 저보고 반농담으로 “최 기자는 끝물에 왔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무슨 말인가 하니 “10년 전 닷컴거품 시절에 왔다면 기자들이 접대 겸 비싼 술집도 쉽게 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정말 언론에 보도되는 대로 돈 많은 벤처사업가가 유흥업소에 가는 일이 잦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렇다고 하더군요. 혹시 ... (스타트업리포트)①나옥귀 펫츠비 대표 '뼛속까지 사업가? 펫 위한 혁신가!' IT 벤처창업의 시대다. 첨단 기술혁명에 힘입어 실리콘벨리에서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면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야후 등 전세계를 움직이는 기업도 불과 20년 전에는 신생회사였다. 이러한 흐름은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 지난 3년간 카카오, 티켓몬스터 등 주요 스타트업들은 웬만한 코스닥 상장사 못지 않게 성장했으며, ... (스타트업뒤집기)벤처창업과 학벌의 상관관계는? 2010년 막 IT업계를 출입했을 때입니다. 스마트폰 보급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기와 함께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봇물을 이루며 등장했습니다. 일부는 카카오나 티켓몬스터와 같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도 했죠. 이들과 접촉하면서 한 가지 흥미로웠던 것은 창업자들의 프로필이 '고(高)스펙'이라는 점입니다. 당시에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생각했죠. “충분히 ‘신의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