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법원, 애플-삼성 추가 심리청구 기각..1조원 판결 유력 미 연방지방법원 재판부가 애플과 삼성전자(005930)의 특허침해 손해배상 사건과 관련한 추가 심리 청구를 기각했다. 8일(현지시간) 루시 고 북부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애플 대 삼성전자' 사건의 피고 삼성전자가 냈던 평결불복법률심리와 재심, 배상액감축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원고인 애플이 낸 평결불복법률심리 청구 또한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향... 삼성라이온즈, 3년 연속 2군 해외 전지훈련 실시 삼성이 지난 2012년 이후 3년 연속으로 2군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진행한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장태수 퓨처스(2군) 감독과 코치진, 선수 등 2군 멤버들은 8일 오전 괌으로 떠난다. 훈련을 위해 출국한 삼성 퓨처스 선수단은 28일 귀국한다. 이번 훈련 기간동안 휴식일은 3차례 있으며, 선수들은 오전·오후·야간으로 하루를 나눠 훈련하게 된다. 이번 괌 해외 훈련은... (뉴스초점)‘삼성家 상속소송’ 항소심도 이건희 회장 승소 앵커: 삼성가 유산 상속을 둘러싼 형제간의 소송 항소심에도 이건희 회장이 승소했습니다. 법원은 1심과 같이 장남 이맹희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이번 선고 내용 자세히 알아봅니다. 법조팀 전재욱 기자 나왔습니다. 전 기자, 삼성가 유산 상속소송 항소심에서 이건희 회장이 또 한번 승소했지요? 기자: 네 삼성그룹 창업주지요. 고 이병철 전 회장이 남긴 차... 급반전, 화해 기류 감지..공은 이맹희로 서로를 향하던 칼날이 무뎌졌다. 기류의 변화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측에서 먼저 감지됐다. 이 회장 측 법률대리인인 윤재윤 변호사는 6일 2심 판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소송 절차와 관계없이 원고 측의 진정성이 확인되면 가족 차원에서 화해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전 강경했던 입장과는 확연히 달랐다. 삼성그룹은 이어 ‘변호인 공식입장’을 전해왔다. ... '화해없이' 끝난 2라운드..승자는 없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차명재산을 둘러싼 '삼성가(家) 유산소송' 항소심이 화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일단 삼성으로서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다만 2년여에 걸친 법정공방 내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탓에 여론에 대한 부담은 여전했다. 2심에서도 패소한 이맹희 전 회장이 상고할 경우 장기전은 피할 수 없다.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