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이통사에 고강도 제재 방침.."최소 한달 영업정지 요청" 방송통신위원회의 거듭된 제재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단말기 보조금을 계속 지급하며 통신 시장에 혼란을 야기한 이동통신 3사에 특단의 조처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오전 9시30분 과천 방통위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제7차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의 시정명령 불이행과 관련해서 강도 높은 제재를 내려... 보조금 대란에 방통위 '격분'..최대 6개월 영업정지 시사 '공짜폰에 60만원 더 얹어드립니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의 시장점유율 싸움이 격화되면서 지난 주말 12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의 보조금이 등장한 가운데 이를 규제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강력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통위가 지난해 12월 이통3사에 보조금 과열에 따른 징계로 106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혼란은 여전하다. 12일 ... 방통위, '211 대란' 주도 이통사 14일 강력 제재 방송통신위원회가 일명 '211대란'으로 불리는 과도한 보조금 과열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사를 색출해 강력 제재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방통위는 "오는 14일 열리는 전체 회의에서 불법 보조금 지급 시정명령을 지키지 않은 이통3사를 추가 제재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통위가 새해 벽두부터 이통3사에 1064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했음에도 불구... "SK텔레콤, 안정성과 성장성 겸비"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017670)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양호한 수준이라며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했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의 2013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4% 줄어든 5097억원을 기록했다 29일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4분기 영업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2.4% 하회했지만 양호한 실적이라고 판단한다"며 "4분기 마케팅 비용은 전분기 대비 1.8% 증가한... 방통위, 이용요금 안내 잘못한 KT에 피해자 보상명령 #지난 2013년 4월, 유모씨는 홍성에 위치한 KT 대리점에서 자신의 중고 휴대폰으로 3G 데이터 1기가바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월 2만2500원)에 가입했다. 대리점 직원은 유모씨에게 요금할인 제도를 이용해 매달 1만원씩 할인해주겠다고 설명했고, 유모씨는 이 요금제에 가입했다. 하지만 지난 6개월 간 유모씨의 휴대폰 지급명세서에는 매달 2만2500원의 요금이 찍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