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격론 예상 외통위, 선양 방문 의원들 귀국 지연으로 연기 '간첩 증거 문서 조작'으로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가 민주당 의원들이 중국 귀국 일정 차질로 열리지 못했다. 25일 선양 총영사관을 항의 방문한 외통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당초 25일 밤 귀국하려 했으나, 기상악화로 26일 오전에야 귀국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외통위 소위가 취소됐다. 소위가 열리지 못하게 ... 새정치연합, 기초 공천하려는 민주당에 비난 화살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위 무공천을 밝힌 새정치연합(가칭)이 '공천 유지'로 방향을 잡고 있는 민주당을 성토했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새정치연합 사무실에서 열린 위원장단 회의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향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이행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무엇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며... 민주 "이명박 747, 이륙도 못해..다시 474로 숫자놀음"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혹평했다. 구체적인 내용이 없이, 대선 당시 약속했던 ‘경제민주화’가 빠진 점을 비판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부의 747이 이륙도 못하고 사라지더니 박근혜 정부에서 474로 환생했다"고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공허한 숫자놀음일 뿐이고 국민과 동떨... "대통령 공약 '상설특검', 야당이 왜 애걸복걸 해야하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새누리당의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 도입 무산을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논의가 진전되지 않을 경우 법사위 보이콧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법사위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 1월1일 새벽 쟁점법안·예산안 통과 당시 야당 법사위원들에게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 2월 국회 내 합의처리를 약속한 바 있다. 야당 법사... 朴 3개년 계획, 여 "적극 환영" 야 "실망"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주년 담화문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News1 새누리당은 25일 박 대통령이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통일대박론에 이어 경제대박을 성공시키기 위한 청사진"이라고 평가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잠재성장률 4%대 진입, 고용률 70% 달성, 1인당 소득 4만불 시대 도약 등을 대박경제의 요체로 삼았다"며 "이를 적극 환영하고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