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NC 이창섭 "독기를 품었다. 잘 하겠다" 지난해 초 넥센과 진행했던 3대2 트레이드 당시 주목받지 못한 내야수 이창섭(26)이 독기를 품었다. 비록 시즌의 시작은 포항의 C팀(2군)에서 하게 되겠지만 좋은 모습으로 N팀(1군)에 들겠단 각오다. 팀도 이창섭에 대한 기대가 적잖다. 비록 대만에 끝까지 남는 N팀에 속하지는 못했지만, 올해의 스프링캠프 시작을 대만이 아닌 미국 애리조나에서 하게 했을 정도다. 더군다나 이창... (인터뷰)NC 배재환 "올해는 재활에 전념..내년 활약 기대해달라" 지난해 8월26일 진행된 '2014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의외의 지명선수는 NC의 2차 1라운드인 오른손 투수 배재환(19)다. 배재환의 이름이 들려오자 당시 장내가 크게 술렁였을 정도다. 그도 그럴것이 배재환은 지명회의 약 4주 전 오른쪽 팔꿈치 피로골절 수술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NC는 면밀한 검토끝에 배재환을 선발했다. 김경문 감독이 배재환의 상태... (인터뷰)NC 허준 "부상없이 1군에서 뛰고 싶다" NC의 포수 허준(32)은 이름 덕분에 쉽게 잊혀지지 않는 선수다. 그런 허준에 대해서 NC의 팬들은 기대가 크다. 2011년 열린 2차드래프트를 통해 넥센을 떠나서 NC로 옮긴 허준은 NC에게는 '창단멤버'와 다름없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비록 지난해 주전 포수로 김태군이 활약했고 허준은 백업 역할에 그쳤지만, 또한 허준은 이제 '베테랑'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나이가 많지만, 팬들은 ... 롯데 김시진 감독 "오승택, 김문호, 이승화, 김대우, 박종윤 눈에 띈다"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가고시마를 거치며 49일간 스프링캠프를 진행해온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전지훈련 일정도 이제 막바지다. 롯데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기본기 및 수비력 강화를 중점 과제로 삼았고, 일정 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롯데 선수단은 오는 4일 오후 8시35분 KE798편으로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롯데는 훈련을 위주로 애리조나(사이판) 전지... 프로는 냉혹한 세계..1군에 밀려 홈구장 떠나는 2군 같이 훈련하고 함께 땀흘리며 소속 팀의 승리와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다르지 않다. 하지만 '1군'·'2군'에 포함될 선수 숫자는 공식 규정으로 각각 정해져 있다. 그렇기에 누군가는 1군에서 엄청나게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기를 하고, 누군가는 2군에서 1군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욕망을 품고 이를 악물고 있으며, 누군가는 3군이나 재활군에 머무르며 내일의 번영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