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강 체제' 흔들..가요계 권력지도 재편되나? 쫓는 자가 있으면 쫓기는 자도 있는 법이다. 가요계도 마찬가지다. 3대 기획사로 불리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경쟁사들의 추격을 떨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요계 권력 싸움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굵직한 기획사들이 전략적 투자 제휴를 통해 몸집 불리기에 나선 가운데, 팬들의 기대를 한몸...  엔터株, '급등'..해외진출 기대 '부각' 14일 엔터테인먼트주들의 주가가 한류 영향력 확대 기대감이 부각되며 강세다. 오전 9시13분 현재 에스엠(041510)의 주가는 전날보다 1200원(3.07%) 상승한 4만350원을,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전날보다 2800원(4.38%) 급등한 6만67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K팝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됨에 따라 대형 연예기획사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 “네이버? 지상파? 두렵지 않아”..플랫폼에 당당한 파트너사들 인터넷·게임업계에서 플랫폼과 그에 종속된 하위 파트너간의 갈등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최근 네이버가 기본화면 뉴스서비스로서 '뉴스스탠드'를 도입하자 언론사 사이트 트래픽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해당 언론사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 카카오톡이 서비스 품질관리를 이유로 모바일게임 제휴장벽을 높이자 중소개발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들은 입을 모아 플... '젠틀맨'으로 돌아온 싸이, 주식시장에서도 관심 집중 바야흐로 싸이 열풍이다.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틀 만에 역대 유튜브 동영상 가운데 가장 많이 본 동영상 톱10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주식시장 역시 화답하며 소속회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를 필두로 관련주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싸이 테마주에 '싸이' 기여도는 크지 않아 투자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YG 실적에는 싸이보단...  오로라, YG엔터와 에이전트 계약 체결..이틀째 '上' 오로라(039830)가 전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와 공식 에이전트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43분 현재 오로라는 전일 대비 1070원(14.94%) 오른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시에 사상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지난 11일 양민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최영일 오로라 대표가 '와이지 패밀리 전세계 상품화 권리' 관련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