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32만3000건..3개월래 '최저' 미국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파로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기업들이 해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음이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만6000건 감소한 32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인 33만8000건을 크게 하회한 결과로 지난해 11월 말 이후 가장 낮... 옐런 "할 수 있는 모든 일 다할 것"..연준 행보 '주목' 자넷 옐런(사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물가 안정과 고용 개선을 위해 연준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가진 두 번의 청문회에서의 비둘기파적 발언을 되풀이 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통화정책의 조정도 가능함을 시사한 것이다. 옐런이 처음으로 주재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연준...  오바마 3.9조달러 예산안 공개..올해 3.1% 성장 전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조9000억달러에 이르는 2015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미국 경제가 2005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예산안의 중심이 소득과 경제적 기회의 불평등을 바로 잡는 것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제 회복이 가시화 된 만큼 지출 감소보다는 투자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강... GM 2월 자동차 판매 1% 감소..예상보다는 양호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의 지난달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시장의 예상보다는 양호한 수준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3일(현지시간) GM은 2월의 자동차 판매가 1% 감소한 22만210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는 7.7% 감소였다. 브랜드별로는 쉐보레 판매량이 12.9% 급감한 15만3913대, 캐딜락이 2.9% 줄어든 1만3437대로 집계됐다. ... 미국 2월 ISM 제조업지수 53.2..반등 나서 기상 악화로 크게 둔화됐던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다시금 기지개를 펴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2월의 제조업 지수가 5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 8개월만의 최저치였던 51.3에서 대폭 오른 것으로 52.0에 머물 것이란 전망도 상회했다. 작년 12월부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던 제조업 경기는 신규 주문 회복을 발판으로 반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