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러 힘겨루기에 난처한 아베..'전전긍긍'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의 외교 정책이 암초를 만났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신경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로이터통신)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국 불안과 연루된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의 미국 입국 비자 발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들의 해외 자산도 동결하겠다고 했다. 경제적 압박을 가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위기)오바마 "크림 의회 주민투표는 국제법 위반"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의 분리와 러시아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는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로이터통신) 6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크림 공화국의 미래에 대한 결정에 우크라이나의 합법적인 과도 정부가 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을 포함한 동맹국들... 미국 1월 공장주문 0.7% 감소..예상 하회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의 공장 주문이 전달보다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0.6% 줄어들 것이란 사전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는 결과로 직전월의 수치는 당초 발표된 1.5% 감소에서 2%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최소 3년 이상 사용하는 내구재 주문이 1% 줄었고 비내구재 주문은 0.4% 위축된... 미국 4분기 생산성 1.8% 증가 ..성장 둔화 신호? 미국의 노동 생산성이 당초 전망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성장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는 위험 신호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4분기의 생산성이 연율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 3.2%에서 대폭 둔화된 것으로 지난 3분기의 3.5%에도 크게 못 미쳤다. 사전 전망치는 2.5% 증가였다. 2013년 한 해 동안의 생산성은 0.5%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32만3000건..3개월래 '최저' 미국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파로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기업들이 해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음이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만6000건 감소한 32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인 33만8000건을 크게 하회한 결과로 지난해 11월 말 이후 가장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