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채동욱 혼외자 의혹 사건' 전방위 사전조사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청와대가 전방위적으로 사전 조사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채 전 총장의 '혼외자'에 대한 뒷조사와 관련돼 검찰이 추적하던 방향이 국정원과 함께 청와대를 향해 본격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2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사건 ... 산업부, 규제 뿌리뽑기 시동..올해 등록규제 15% 감축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혁하자고 강도 높게 주문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뿌리뽑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4일 산업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규제개혁 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산업부의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규제개혁의 주요 수혜자인 기업의 투자와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부처... 민주 "한중 정상회담, 남북관계 진전 기대" 민주당은 24일 "헤이그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자 회담이 조속히 재개되어야 하고, 남북 양측의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 실현을 희망한다'고 밝힌 것을 의미 있게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시 주석과 만나 북핵 불용 및 북한 비핵화에 대한 한중... 황우여 "천막당사 10주년..개혁·변화 꾸준히 추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천막당사 10주년을 맞아 24일 "국민의 명령과 시대정신에 따라 개혁과 변화를 꾸준히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은 불법 대선 자금을 수수해 '차떼기당'이란 오명 아래 천막당사로 옮겨 쇄신을 추구한 바 있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는 박근혜 현 대통령이며 천막당사 투쟁은 84일 만에 종료됐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朴, 한중 정상회담..내일은 美·日 만난다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불용과 북한 비핵화에 대한 인식을 재확인했다. 박 대통령은 암스테르담의 시 주석 숙소에서 시 주석을 만나 북핵 문제 및 한반도 정세, 한중 관계 발전 방안 등 현안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