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악관 "美 경제 전망 낙관..올해 3.1% 성장" 백악관이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고용 시장의 회복을 발판으로 향후 2년 동안에는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의견이다. ◇미국 백악관 전경(사진뉴스토마토DB)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례 경제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총 410 페이지에 달하는 이 보고서에서 백악관은 "미국의 실업률이 5년만... 미국 1월 공장주문 0.7% 감소..예상 하회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의 공장 주문이 전달보다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0.6% 줄어들 것이란 사전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는 결과로 직전월의 수치는 당초 발표된 1.5% 감소에서 2%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최소 3년 이상 사용하는 내구재 주문이 1% 줄었고 비내구재 주문은 0.4% 위축된... 미국 4분기 생산성 1.8% 증가 ..성장 둔화 신호? 미국의 노동 생산성이 당초 전망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성장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는 위험 신호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4분기의 생산성이 연율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 3.2%에서 대폭 둔화된 것으로 지난 3분기의 3.5%에도 크게 못 미쳤다. 사전 전망치는 2.5% 증가였다. 2013년 한 해 동안의 생산성은 0.5%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32만3000건..3개월래 '최저' 미국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파로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기업들이 해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음이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만6000건 감소한 32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인 33만8000건을 크게 하회한 결과로 지난해 11월 말 이후 가장 낮... 옐런 "할 수 있는 모든 일 다할 것"..연준 행보 '주목' 자넷 옐런(사진)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물가 안정과 고용 개선을 위해 연준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가진 두 번의 청문회에서의 비둘기파적 발언을 되풀이 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통화정책의 조정도 가능함을 시사한 것이다. 옐런이 처음으로 주재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