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3월 소비자신뢰지수 82.3..6년來 '최고' 미국의 소비 심리가 6년만에 가장 양호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업체인 컨퍼런스보드는 이달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82.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달의 수정치 78.3과 사전 전망치 78.5를 모두 상회하는 결과다. 지난 200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지수가 83.5로 직전월... 백악관 "美 경제 전망 낙관..올해 3.1% 성장" 백악관이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고용 시장의 회복을 발판으로 향후 2년 동안에는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의견이다. ◇미국 백악관 전경(사진뉴스토마토DB)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연례 경제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총 410 페이지에 달하는 이 보고서에서 백악관은 "미국의 실업률이 5년만... 미국 1월 공장주문 0.7% 감소..예상 하회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의 공장 주문이 전달보다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0.6% 줄어들 것이란 사전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는 결과로 직전월의 수치는 당초 발표된 1.5% 감소에서 2%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최소 3년 이상 사용하는 내구재 주문이 1% 줄었고 비내구재 주문은 0.4% 위축된... 미국 4분기 생산성 1.8% 증가 ..성장 둔화 신호? 미국의 노동 생산성이 당초 전망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성장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는 위험 신호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4분기의 생산성이 연율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 3.2%에서 대폭 둔화된 것으로 지난 3분기의 3.5%에도 크게 못 미쳤다. 사전 전망치는 2.5% 증가였다. 2013년 한 해 동안의 생산성은 0.5%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32만3000건..3개월래 '최저' 미국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파로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기업들이 해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음이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만6000건 감소한 32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전망치인 33만8000건을 크게 하회한 결과로 지난해 11월 말 이후 가장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