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대통령 "신문, 소통의 가교 역할 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제58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연에서 "신문이 진실에 입각한 보도와 의견 제시를 통해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 행사에 참석해 "신문인 여러분은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진실의 대변자이자 시대 변화의 선구자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시대가 빨라질 때, 신문은 깊어집니다'라... 근혜정부 엇갈리는 아파트값..TK '호황', 호남 '침체' 부동산시장에서 대구를 중심으로 한 경북권의 강세와 호남권의 약세가 엇갈리고 있다. 과거 대표적 미분양 무덤이었던 대구는 현정부 들어 각종 개발가 호재가 이어지며 수요가 유입, 공급부족으로 아파트값 장기 고공행진을 그리고 있다. 반면, 광주를 제외한 호남권은 지난 정부 당시 활황기를 보낸 후 최근 매수력이 급격히 떨어진 모습이다. 공급부족 현상을 나타내는 대구와는 ... 대법원, 향토법관 순환·지역법관제 폐지 검토 '황제노역' 판결로 진통을 겪고 있는 대법원이 이른바 향토법관에 대한 순환근무제 도입과 지역법관제 폐지를 적극 검토 중이다. 박병대 법원행정처장(사진)은 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역연고법관(향토법관) 순환제와 지역법관제 폐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토법관은 그 지역 출신 법관들이 다른 지역으로 인사 교류되지 않고 계속 법관으로 근무하는 법관을 말한다. ...  건설사 파산..지워지지 않을 주홍글씨 블루밍으로 유명한 벽산건설이 결국 무너졌습니다. 법원이 벽산건설의 회생절차를 폐지키로 한 것입니다. 한 때 배우 이나영씨를 모델로 내세우고, 세입자가 원하는 공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가변형 벽체로 관심을 끌었던 브랜드였지만 앞으로는 새 집을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이 입주를 시작했지만 대한주택보증의 하자보수보증에 가입한 상태로, ... 대법원, '황제노역'판결 장병우 법원장 사표 수리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의 '황제노역' 논란을 빚은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사진)의 사표가 수리됐다. 대법원은 2일 "약 30년간 재판업무에 종사해 온 법관이 일신상의 사정으로 중도에 사표를 제출하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본인이 더 이상 사법행정이나 법관의 직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이를 존중하여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