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배구)'쿠바 특급' 레오, 특별귀화 가능성 일축 "한국이 싫어 거절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 내 스스로 한 나라 대표로 뛸 생각이 없다" 이번 시즌 맹활약으로 프로배구 V리그를 평정하며 삼성화재의 통합 우승을 이끈 '쿠바 특급'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24·연맹 등록명 레오)가 최근 급격히 커지고 있는 특별귀화 논란을 스스로 일축했다. ◇'역대 최강' 레오, 압도적 표차로 MVP 받아 레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63컨벤션센... (프로축구)부산 골키퍼 이범영, 6라운드 최우수선수 부산아이파크의 골키퍼이자 축구대표팀 주전 수문장 경쟁을 하고 있는 이범영(26)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범영은 지난 3라운드 서울과 경기에서 2번의 페널티킥을 막아 MVP를 차지한 이후 올해만 벌써 2번째 수상이다. 프로축구연맹은 8일 "김승규(울산)를 긴장케 한 슈퍼세이브의 향연으로 1위 울산을 침묵시켰다"며 이범영의 MVP 선정... (프로농구)원주 동부, 김영만 감독 선임 원주 동부가 신임 감독으로 김영만(42) 코치를 내부 승격했다. 동부는 8일 "김영만 수석코치와 연봉 2억8000만원에 3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부는 "새로운 변화보다는 팀을 빠르게 정비하고 안정감 있게 이끌 수 있는 부분을 최우선 했다"며 "팀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김영만 코치가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신임 김영만 감독은 선수시절 '사마귀 슈터'라는 별명과 ... (프로축구)상주상무 "FC서울전 기어서 나오더라도 총력전" 상주상무의 박항서 감독이 FC서울과 일전을 앞두고 총력전을 다짐했다. 박항서 감독은 "서울과 경기에서 기어서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며 "이번 경기 승리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9일 저녁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7라운드를 앞두고 이 같이 말했다. 상주는 개막 후 6경기 동안 첫 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LG 김종규의 챔프전이 걱정되는 이유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2승2패로 팽팽하다. 창원 LG와 울산 모비스 모두 물러서지 않고 있다. 먼저 4승을 챙겨야 우승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다. 선수단과 구단 모두는 1년 내내 이 순간을 위해 달려왔다. LG는 1997년 이후 17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모비스는 2년 연속 정상과 프로농구 역사상 최다인 5번째 우승에 힘쓰고 있다. 두 팀 모두 명분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