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류길재 "통일부 안 보인다는 지적, 격려라고 생각"(종합)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최근 대통령의 '통일 대박' 발언 등으로 시작된 '통일' 국면에 역할이 없다는 지적에 "더 열심히 일했으면 한다는 격려의 차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류 장관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통일부의 역할이 없다는 비판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당연히 공직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최선... 원희룡, 새누리 제주지사 후보 확정.."필승으로 보답" 11일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로 원희룡 전 의원이 선출됐다. 여권 내 대표적 개혁파로 손꼽히는 원 전 의원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소속으로 16·17·18대 국회에서 활약했고 당 사무총장까지 역임했다. 원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공개된 '100% 여론조사' 결과 69.3%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후보로 당선됐다.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와 김방훈 전 제주시... '경선룰' 변경에 김진표 격앙.."최소 요구 수용 안하면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경선에 참여한 김진표 의원이 최근 최고위원회의 경선 방식 변경을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당에 경선방식 재변경이나 '연령별 보정'을 요구하며 잠정적으로 경선캠프 운영을 중단했다. 그는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으며 지도부를 압박했다. 김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일 결정됐던 경선룰이 전날 변경된 것에 대해 "특정후... 새누리 경남지사 후보 적합도 홍준표 우세 새누리당이 오는 14일 6.4 지방선거에 나설 경남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가운데 홍준표 현 지사(사진)가 박완수 전 창원시장보다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매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홍 지사는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 51.2%를 획득, 박 전 시장(27.4%)를 23.8%p 앞섰다. 홍 지사는 여야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