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 16일 경기서 응원 중단 및 이벤트 등 자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한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프로야구도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서 무응원 경기를 펼쳤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진도 세월호의 침몰 사고가 발생한 16일 전국 4개구장에서 열린 정규 프로야구 경기에 응원 자제를 요청했다. 대형 참사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함께하기 위함이다. KBO 관계자는 "모든 국민이 진도 여객선 사고로 마음 졸이고 ... 이광권 위원-임경진 캐스터, 이대호 홈경기 마이크 잡는다 스포츠 방송 전문가 3인방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맹활약 중인 '빅보이' 이대호의 홈경기의 중계진으로 뭉친다. 일본 프로야구의 소프트뱅크 홈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는 스카이라이프 자체 채널 '더 엠(The M)'은 "스포츠 전문 임경진 캐스터와 이광권 해설위원, 여성 1호 스포츠 캐스터 김수한 아나운서가 중계진으로 최종 선정돼 16일 오후 6시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부터 방송에... NC, '라이벌' 롯데 상대로 1·2·3군 모조리 잡다 NC와 롯데에게 지난 15일은 매우 중요했다. 롯데의 홈 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서 1군경기를 하는 한편, 퓨처스(2군) 정규경기와 육성군(3군) 연습경기가 각각 포항구장과 양산 상동구장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세 경기 모두 한 팀이 이겼다. 구단 역사가 짧은 NC가 주인공이다. 연장 12회까지 진행된 1군과 달리 2·3군은 압도적인 NC 승리였다. ◇1군 - 역전과 재역전... (야구단신)KBO, 영문 홈페이지 개설 外 ◇롯데자이언츠, '스페셜데이' 이벤트 진행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16~17일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16일은 '챔피언스데이'로서 선수단은 1984·1992년 우승당시 착용한 챔피언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이날 입장료는 모든 좌석(단 스카이박스 제외)에 50% 할인 적용된다. 또한 17일은 '유니세프데이'로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해 롯데자이언츠와 ... (프로야구 주간전망)'라이벌 매치' 많은 한 주, 그라운드 달군다 각 구단이 10경기 이상을 치른 가운데 점차 상위권과 하위권 팀이 나누어지고 있다. 14일 현재 선두권에는 NC와 넥센, SK가 자리잡고 있다. NC는 지난주 4승2패, 넥센은 5승1패의 쾌조를 기록했다. 전통의 강자인 삼성은 7위로 처져 있는 것이 다소 의외다. 지난주 삼성은 SK를 만나 1승2패로 부진했다. 한화와 LG는 지난주 2승4패와 1승1무4패를 기록하면서 8,9위로 밀려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