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사칭 스미싱 주의"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수백명의 가족과 국민들이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 하루 만에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황 동영상'을 가장한 스미싱 사기가 발생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7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스미...  인명 구조 작업 진전 없어..잠수부 실종 등 난항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재개됐지만 실종자 구조 소식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시신이 추가로 인양되면서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구조자는 179명으로 집계됐고, 실종자는 287명으로 남아있다. ◇ 수색 작업 재개..강한 조류로 '난항' 17일 새벽 0시쯤 잠수에 필요한 특수장비가 탑재된 독도함과 청해진함 등 3척의 해군 함정이 사고 해역에 도...  "생존자 있다" 주장..진위 확인 중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생존자가 있다는 주장이 잇따라 관계 당국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17일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 대기 중인 실종자 가족 A씨는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남편에게 연락이 왔는데 구조 작업에 투입된 민간 잠수부가 '살려달라'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며 여객선 내부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내비게이션' 국제 공동 기술개발 첫발 떼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스웨덴 및 덴마크와 공동으로 'e-내비게이션' 실해역 국제 공동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내비게이션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선박에는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항법시스템을 자동화·표준화시키고, 육상에서는 관제·모니터링을 통해 선박안전운항을 원격지원하는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 폐기물 배출해역 환경 점차 개선 정부가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량을 꾸준히 감축하고 배출해역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 배출해역의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우리나라 육상폐기물 해양배출양이 지난 2005년 993만㎥를 정점으로 2006년 881만㎥, 2008년 658만㎥, 2010년 448만㎥, 2012년 229㎥로 점점 줄어들었고 지난해에는 116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