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PB)'돌부처' 오승환, 시즌 3세이브 달성..1이닝 2탈삼진 무실점 '돌부처' 오승환(32·한신타이거즈)이 시즌 세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 홈 경기에서 한신이 4-2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15구를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51㎞이었다. 이날 호투를 통해 오승환은 올시즌 3세이브째를 거뒀고, ... '3승' 류현진, 세월호 구조작업 위해 구호금 1억원 보낸다 류현진(27·LA다저스)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구조 작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세월호 사고로 인한 희생자를 도우려는 방법을 고민하다 구조작업 및 구호물품 준비를 위해 기부금을 내기로 했다"며 "희생자와 구조요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 (야구단신)한화이글스, 정근우 1000경기 출장 공식기록 시상 外 ◇정근우(왼쪽),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 (사진제공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정근우 1000경기 출장 공식기록 시상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9일 LG 트윈스와의 대전 홈 경기에 앞서 정근우의 프로통산 105번째 1000경기 출장 공식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 정근우는 지난 9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NC다이노스 상대 경기에서 프로데뷔 9년만에 10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했다... LG-한화 두산-롯데, 치열한 주말 순위싸움 펼친다 이번 주말 프로야구는 순위가 인접한 팀간의 경기가 절반을 차지한다. 4위 두산과 5위 롯데, 공동 7위 한화와 9위 LG의 경기가 그것이다. 현재 이들 팀은 당초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있어 승리에 대한 욕구가 어느팀보다 크다. 이번 주말 경기는 이들에게 상위권 진입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주중에 순위 맞바꾼 두산과 롯데, 주말 3연전 결과는 주중 경기... (MLB)추신수, 이적 후 첫 홈런..5타수 2안타 '추추트레인' 추신수(32)가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 이후 처음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18일 오전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진행된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상대 경기에서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0으로 팀이 앞선 2회말 비거리 123m 규모의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애틀 우완 선발 투수인 에라스모 라미레즈와 맞선 추신수는 2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