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망자 1명 추가.."정조 관계없이 선내 진입" 1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총 29명으로 집계됐다. 19일 새벽 처음으로 선체 내부 시신 세 구를 발견했지만 10시 현재 선체 진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해경은 지난 18일 11시54분 중년 여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공식 브리핑으로 통해 밝혔다. 이날 새벽 5시 50분쯤 민간잠수요원이 4층 격실 부근에서 유리창을 통해 시신 3구를 발견했지만 부유 장애물과 입수시간 제...   "돈주면 건져준다" 가족 상대 사기주의보 실종자 가족을 또 한번 울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18일 진도실내체육관의 한 실종자 가족 대표는 "실종자 가족에게 금전을 요구하면서 자녀를 건져주겠다고 접근하는 사례가 있다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또 한번 상처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신고 접수된 것은 없고, 피해 발생도 없는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  선장 사흘째 조사..오늘중 구속영장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8일 오후 선장 이준석씨(69)를 3번째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이씨와 함께 또 다른 승무원 1명도 소환 조사 중이다. 수사본부는 이씨에 대한 조사가 상당 부분 이뤄진 만큼 보강수사를 거쳐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씨에게 적용될 혐의는 우선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위반죄가 적용될 것으로 보...  日방위상 "한국 요청 시 자위대 파견" 일본 정부가 진도 해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자위대를 지원해 생존자 구조 활동에 협력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한국 측 요청이 있을 경우, 해상 자위대 소해정과 잠수부 등을 파견해 가능한 지원을 모두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현재까지는 한국으로부터의 지원 요청이 없었다"면서도 "요청 시 신속히...  시신 이송 두고 실종자 가족들 '우왕좌왕' 18일 새벽 1시30분경 조용하던 체육관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시신을 실은 응급차가 체육관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가족들은 행여나 우리 아이일까 하는 심정으로 체육관 밖에 대기한 응급차로 향했다. 팽목항에서 시신을 먼저 확인한 한 실종자의 친척이 자신의 조카라고 판단, 체육관에 있는 다른 가족에게 시신을 보여줘야한다고 주장해 목포한국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