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람처럼 온 공기업 임원, 책임도 바람처럼?..부실경영 책임 물어라 새해부터 공기업에는 재무구조 개선과 방만경영 쇄신을 내용으로 하는 경영 정상화 바람이 불어닥쳤다. 한국전력(015760)과 코레일 등 부실경영 기관으로 꼽힌 곳들은 자산을 팔고 성과급을 반납하는 등 고강도 군살 깍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공기업 정상화를 보는 시각은 마냥 우호적이지 않다. 낙하산 인사문제는 여전하고 이들에 대한 책임은 온데간데없는데 남은 직원만 허리띠... R&D 자금 부정사용..부과금 최대 5배까지 물린다 정부가 연구개발(R&D) 종사자의 의욕을 높이고 산업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R&D 자금 부정사용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산업기술 R&D 자금 부정사용 제재부가금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산업기술혁신촉진법(산촉법)'이 국회 산업위 법안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법령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와 관계부처 협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산업부, 中企 오존층 파괴 물질 감축 기술지원 정부가 오존층 파괴 물질을 사용하는 중소기업이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다른 물질로 대체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존층 파괴 물질 대체전환 촉진 기술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해 매년 3억원씩 앞으로 7년간 2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존층 파괴 물질은 흔히 알려진 프레온가스와 할론, 수소염화불화탄소 ... 쏟아지는 규제개혁..규제 옥석 가리기·개혁 내실화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개혁 토론회 후 최근 정부 부처별로 앞다퉈 기업투자를 막는 낡은 규제를 찾기에 나서며 규제개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달에 환경부가 연내 환경규제를 10% 줄인다고 발표한 것을 비롯 부처별로 규제개혁 전담팀을 구성하고 소관 규제를 10%~20% 이상 감축하는 계획에 돌입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정부 부처 중 최초로 규제청문회를 열고 중복... 제1차 규제청문회..20여개 인증, KS로 통합·일원화 정부가 규제개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규제청문회를 열고 각종 인증제도를 한국산업표준(KS) 인증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 과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규제 청문회를 열고 법정 인증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부는 소관 31개 인증 가운데 안전에 대한 것을 뺀 20여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