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원식 "무분별한 규제완화, 세월호 참사 근본원인"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세월호 사고 근본 원인 중 하나는 해운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무분별한 규제완화와 부실한 규제 적용"이라며 지난 정권부터 이어오던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을 비판했다. 우 최고위원은 29일 국회 원내대책 및 여객선 침몰사고대책특위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사고를 통해 이 정부의 적나라한 민낯이 드러났다"며 "무능과 무책임의 정부가 국민을... (오늘의 이슈) '황제라면' 서남수 교육부 장관, 국회 출석 ◇국회 교문위, '세월호 참사' 관련 교육부 현안 보고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28일 오전 9시 전체회의를 열고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피해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논란이 된 바 있는 서남수 교육부장관 등이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사고 경위에 대해 보고를 받은 ...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후보 등록 시작.."내가 강경파" 새정치민주연합이 28일과 29일, 이틀 간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내부 경쟁에 들어간다. 새 원내대표 선출은 다음달 8일 소속 의원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에 새로 선출되는 원내대표는 19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에 대한 권한과 더불어, 현재 예상되고 있는 '세월호 침몰 참사' 국정조사를 이끌어야 하는 막강한 책무를 갖게 된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창... 기초연금법, 4월 처리 사실상 무산 새누리당이 제시한 기초연금법 절충안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론으로 채택되지 못함에 따라 4월 내에 기초연금 문제가 처리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어 기초연금법 절충안을 수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 도출에는 실패했다. 새누리당이 사실상 최후통첩한 절충안은 기초연금을 국민연금에 가입한 기간과 연... "총리 사의, 국민 구조보다 청와대 구조가 먼저인 행태" 지난 27일 공동대표의 기자회견에서 총리의 사의 표명을 비판하고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 책임론을 연일 제기하고 나섰다. ⓒNews1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8일 국회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안산의 조문 행렬 속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 정부에 분노하는 국민을 만났고 정치권에 실망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