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 0.4%↑..대구, 세종보다 더 올라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소폭 올랐다. 지난 한해동안 대구광역시는 정부청사가 이전한 세종시보다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0.4% 상승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형과 소형, 고가와 저가주택 간 시장 분화 현상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7% 하락한 반면 지방 시·군지역이 2.6% ... 전국 개별단독주택 공시가 3.7%↑..세종 20% 폭등 지역·규모·금액별로 양극화 현상을 보이던 공동주택과는 달리 단독주택은 전국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정부청사가 이전한 세종시는 20%나 폭등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1월1일 기준 전국 398만가구를 대상으로 산정한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한 결과, 전년대비 3.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5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세종시가 20.52%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 주택건설 4대지표 모두 증가세 주택건설4대 지표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인·허가실적은 3만8969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9.7% 증가했다. 수도권은 김포한강신도시(1510가구), 하남미사(875가구), 소사벌택지지구(870가구) 등 경기지역의 실적 증가로 77.0% 늘었다. 지방은 6.6%로 지난해와 유사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4343가구로 39.4%, 아파... 부산동래·충북청주 등 13곳 도시재생선도지역 선정 상향식 도시재생을 위해 정부가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도시재생선도지역' 13곳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13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부산 동구와 충북 청주사가 도시경제 기반형 선도지역으로 선정됐고, 쇠퇴한 상업지역 및 주거지역을 재생하기 위한 근린재생형으로는 ▲서울 종로구 ▲... 3분기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678명 적발 국토교통부는 16일 3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정밀조사와 지자체 조사를 통해 허위신고 등 357건, 678명을 적발하고, 19억6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한 '다운계약서' 작성이 34건 70명에 달했고,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신고한 '업계약'이 24건 50명이다. 신고 지연이나 미신고는 267건, 490명이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