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국세청, 허술한 중개업소 관리..편·불법 난무 #공인중개사 A씨는 최근 간판을 바꿔 달았다. 같은 공인중개사, 같은 자리의 사무실이지만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을 했다. 이유는 정기 세무조사를 피하기 위해서다. 4년 이상 동일 사업을 유지하지 않을 경우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맹점을 이용한 것이다. #B씨는 서울 강남에서 중개업을 하는 사람이다. 사무실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공인중개사 자격... 서울 성북구 등 新주택바우처 시범사업 23개 지역 선정 10월 새롭게 개편되는 주거급여제도(주택바우처)의 시행을 위한 시범사업 대상 선정이 마무리되고 7월 지원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1일 주거급여 개편제도에 대한 시범사업 지역 2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10월 본격 시행에 앞서 사전에 대상자 만족도를 평가하고 집행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급지별로 ▲1급지(서울) 3개소 ...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 0.4%↑..대구, 세종보다 더 올라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소폭 올랐다. 지난 한해동안 대구광역시는 정부청사가 이전한 세종시보다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평균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0.4% 상승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형과 소형, 고가와 저가주택 간 시장 분화 현상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7% 하락한 반면 지방 시·군지역이 2.6% ... 전국 개별단독주택 공시가 3.7%↑..세종 20% 폭등 지역·규모·금액별로 양극화 현상을 보이던 공동주택과는 달리 단독주택은 전국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정부청사가 이전한 세종시는 20%나 폭등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1월1일 기준 전국 398만가구를 대상으로 산정한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한 결과, 전년대비 3.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5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세종시가 20.52%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 부산동래·충북청주 등 13곳 도시재생선도지역 선정 상향식 도시재생을 위해 정부가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도시재생선도지역' 13곳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13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부산 동구와 충북 청주사가 도시경제 기반형 선도지역으로 선정됐고, 쇠퇴한 상업지역 및 주거지역을 재생하기 위한 근린재생형으로는 ▲서울 종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