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합동구조팀, 잔류 추정 객실 확인 수색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3일째인 8일 기상 악화로 수색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기상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오후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합동구조팀 126명을 동원해 3·4·5층의 잔류 추정 객실에 대한 확인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1차 수색결과 추가적인 확인...  사고 23일째, 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3일째인 8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전날에 이어 3∼4층 선수 객실과 중앙통로, 4층 선미에서 수색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소조기를 맞아 약해질 것으로 기대됐으나 기상이 좋지 않고 정조 시간이 짧아 수색시간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 맞춰 정조 ... "박근혜 지지율 계속 하락세..40% 무너질 가능성도"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두 차례 간접적 사과의 메시지를 내놓고, 향후에도 대안 제시와 함께 추가 대국민 사과 의사를 내비쳤지만 민심 이반은 심화되고 있다. 정부의 초동 대처 실패로 인해 단 한 명의 실종자도 구조하지 못한 비극에도 불구하고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박 대통령이 사과조차 미적대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여... 청해진, 사고전 '복원성 하자' 숨기고 세월호 매각 시도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측이 사고 전 세월호와 세월호의 쌍둥이 배인 오하나마나호를 매각하려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그 배경을 수사 중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지난 2013년 3월 선박매매 인터넷 사이트인 SHIP.GR에 세월호와 오하나마나호 두척을 매물로 등록했다. 당시 매각대금은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