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울한 여자, 남자보다 2배 많다"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30일 내놓은 '한국 성인의 성별 정신건강 수준 차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007~2009년 우울 증상 경험률을 조사한 결과 여성은 전체의 18.3%, 남성은 9.7%로 나타났다. 우울 증상 경험은 지난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 생활에 지장이 ... 공적연금 vs. 사적연금..정책지원 우선순위는? "공적연금이 못하는 부분을 사적연금이 대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닙니다. 정책에는 우선 순위가 있어요. 공적연금부터 확충해야죠." 한국연금학회가 25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한국연금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과 사적연금 중 우선 순위를 둘러싸고 이같은 논쟁이 벌어졌다. 이용하 국민연금연구원 ... (해피투모로우)"연금 장바구니, 나눠 담아야죠" 하예용 KB국민은행 방배PB센터 센터장이 16일 뉴스토마토가 '은퇴테크, 4대은행 PB들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개최한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 시즌2 제1회에서 '바람직한 연금 포트폴리오 짜기'라는 내용의 강연을 하고 있다. 하 센터장은 PB경력 13년차 베테랑으로 국민은행 자산관리 분야 대표적인 여성 PB로 꼽힌다. (사진뉴스토마토) ... (기자의눈)자본시장 부활의 키는 '고령화' 100세 시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1970년 62세 수준에서 2000년 76세, 2010년 80.8세로 40년 동안 20년 가량 증가했다. 기대수명 역시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1.4세로 10년 전 보다 4.4년 연장됐다. 고학력 트렌드로 취업 시기는 점차 늦어지는데 평균 수명은 늘어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간과 퇴직후 비경제활동 기간이 엇비슷... "정부지출, 노인 등 고령화에 '집중'..미래세대 투자는 '소홀'" 정부의 사회보장 지출 대부분이 노령·보건 등 인구 고령화 관련 영역에 집중되는 반면,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인 가족과 노동시장 비중은 점점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신화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재정추계센터 부연구위원은 7일 발간된 이슈앤포커스에서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사회보장 장기재정추계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